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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교배

질병관리본부 2015. 10. 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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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체의 유전자형을 알기 위하여 우성 개체를 열성호모의 개체와 교배시키는 것. 우성 유전자와 열성 유전자를 가진 헤테로 Tt로서 표면적으로는 우성 유전자 T의 형질을 나타내는 것과, 우성호모 TT로서 우성 유전자 T의 형질을 나타내는 것과는 구별이 안 된다.

Tt와 우성호모인 양친의 한쪽 TT를 교배시키면 Tt×TT에서는 TT와 Tt라는 F1이 생기고, 모두 우성 형질을 나타낸다. 그러나 Tt에 tt라는 열성호모인 P를 교배시키면 Tt×tt의 F1에는 Tt와 tt가 1:1로 나타나서 우성 형질을 나타내는 Tt와 열성 형질을 나타내는 tt가 1:1로 나온다. 이렇게 헤테로인 F1과 호모인 양친의 한쪽을 교배시키는 것을 역교배라 한다. 이와 같이 역교배는 표현형에서는 같은 우성 형질을 나타내는 것이라도 유전자형이 TT인 호모인가 Tt인 헤테로인가를 알기 위해 행한다. 이런 역교배를 이용하여 유전자형을 추정하는 실험을 검정교배라고 한다. 검정교배 결과의 표현형 분리비는 검정교배를 하는 개체(RrRrYy)가 만드는 배우자의 분리비와 같다. 그 까닭은 열성호모인 어버이(rrrryy)가 만드는 배우자는 열성이어서 자손의 표현형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검정교배

검정교배F1이 순종(호모)인 경우 : 자손의 표현형은 모두 우성이다.
F1이 단성 잡종(헤테로)인 경우 : 자손의 표현형은 우성과 열성이 1 : 1로 분리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검정교배 [檢定交配] (Basic 고교생을 위한 생물 용어사전, 2002. 2. 5., (주)신원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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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속생설

질병관리본부 2015. 10. 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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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은 모두 그 어버이로 인해 생긴다고 주장하는 이론. 생물은 무생물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자연발생설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자연발생설은 그리스 시대부터 있었고, 18세기 무렵에는 이 학설에 관한 찬반 논쟁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후 19세기에 들어 프랑스의 L. 파스퇴르, 독일의 R. 코흐에 의하여 실험적인 논증이 전개되면서 인정하지 않게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위시한 그리스 과학자들과 그 후 17세기 중반까지의 과학자들은 생물이 어버이로부터 생겨날 뿐만 아니라, 비생명 물질로부터 저절로 생겨날 수도 있다는 자연발생설을 믿고 있었다. 즉 부패한 곡식에서 생쥐가 생겨나고 썩은 고기에서 구더기가 생겨날 수 있다고 믿었다. 17세기 중반 이후 여러 학자들의 노력에 의하여 자연발생설이 부정되기 시작하였으나, 현미경의 발명으로 미생물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자연발생설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파스퇴르는 간단한 장치를 이용한 실험을 통하여 미생물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기존의 생물로부터 생겨난다는 생물속생설을 확립하였다.

1860년경 프랑스의 파스퇴르는 유명한 백조목 플라스크의 실험으로 생물의 자연발생설을 완전히 부정했다. 그의 실험은 두 가지 점에서 납득시키기에 충분했다. 하나는 끓여서 식힌 액체에 미생물을 넣으면 생활하고 번식한다는 사실이다. 또 하나는 공기가 어떤 활력을 갖더라도 그 활력이 생명 형성에 방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파스퇴르는 이 때까지의 학자들이 주장한 자연발생설을 부정은 했지만, 생물이 어떤 조건에서도 무생물에서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파스퇴르의 연구는 새로운 몇 가지 중요한 문제를 제기했다. 즉 모든 생물이 공통된 조상에서 태어난 것이라면 현재 지구상에 있는 다종다양한 생물은 어떻게 생겼는가, 최초의 생물은 어떻게 해서 탄생했는가 하는 문제이다.

파스퇴르의 실험

파스퇴르의 실험S형으로 구부린 플라스크 속의 고기즙을 끓인 후 식히면, 먼지와 미생물은 물방울에 갇혀 들어가지 못하므로 고기즙이 썩지 않는다. 그러나 병 끝을 없애면 미생물이 들어가 고기즙이 썩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생물속생설 [生物續生說] (Basic 고교생을 위한 생물 용어사전, 2002. 2. 5., (주)신원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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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발생설과 이에 반박하는 논쟁은 19세기까지 계속되어 왔으나 파스퇴르1)에 의해서 자연 발생설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다. 파스퇴르는 가열된 공기는 생명력이 없어진다고 하는 생각을 불식시키기 위해 끓인 고기 즙과 가열되지 않은 신선한 공기를 같이 두어도 미생물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다음은 파스퇴르가 실시한 실험이다.

생각할 문제

실험Ⅰ
다음 그림과 같은 장치로 공기가 솜마개를 24시간 동안 지나가게 한 다음, 그 솜을 알코올과 에테르의 혼합액에 담갔다가 꺼내어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미생물과 포자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파스퇴르의 실험Ⅰ

실험Ⅱ
(1) 설탕물에 효모를 넣고 걸러서 얻은 용액을 플라스크에 담아 2~3일 동안 두었더니 미생물이 발생하였다.
(2) 효모 추출액을 플라스크에 넣고 플라스크 주둥이를 그림과 같이 S자로 구부려 가열한 다음 냉각시켜 방치해 두었더니 미생물이 발생하지 않았다.
(3) S자로 구부린 주둥이 부분을 잘랐더니 플라스크 안에 미생물이 발생하였다.

파스퇴르의 실험Ⅱ

(1) 실험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① 미생물이 증식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하다.
② 물 속에 미생물이 존재한다.
③ 공기 중에 미생물이 존재한다.
④ 솜은 미생물이 생활하기에 적합하다.
⑤ 알코올과 에테르는 미생물 살균 능력이 있다.

(2) 실험Ⅱ에서 미생물이 발생하지 못하는 이유는?
① 생물의 호흡에 필요한 산소가 없어서
② 효모 추출액의 가열로 단백질이 분해되어
③ 효모가 미생물의 발생을 억제하기 때문에
④ 미생물이 플라스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해서
⑤ 미생물의 생활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답 : (1)③ (2)④

해설
실험Ⅰ장치는 공기를 걸러내는 것으로 공기 중에 무엇이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실험Ⅱ에서 S형으로 구부린 플라스크 속의 고기 즙을 끓이면 구부러진 부분에 수증기가 응결된 물이 생기므로 공기 중의 먼지나 세균이 플라스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여 미생물이 번식하지 않는다. 파스퇴르는 이 실험을 통하여 효모의 추출액 속에 미생물이 발생하는 것은 공기 중에 있는 미생물이나 미생물의 포자들이 들어가서 번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생물은 결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백히 하였다. 마침내 자연 발생설은 부정되고 ‘생물은 생물로부터 생긴다.’는 생물 속생설이 확립된 것이다.

각주

  1. 1 파스퇴르(Louis Pasteur, 1822~1895)
    프랑스의 화학자이자 미생물학자로 자연 발생설을 완전 부정하였다. 우유의 저온살균법을 개발하였고, 탄저병ㆍ패혈증ㆍ산욕열 등의 병원체를 밝혀냈다. 또한 그는 광견병 백신을 성공적으로 제조함으로써 광견에 물린 소년에게 백신을 접종, 생명을 구해주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파스퇴르의 실험 (고교생이 알아야 할 생물 스페셜, 2010. 12. 30., (주)신원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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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가 무생물로부터 생겨난다고 주장한 자연발생설(spontaneous generation)을 반박하기 위한 실험이다. 1745년 니담(John Needham; 1713-1781)은 닭고기 육즙을 플라스크에 넣어 데우고 마개를 단단히 덮었을 때에도 작은 미생물이 생겨나는 것을 관찰하고, 미생물은 무생물로부터 자연 발생하는 것이라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의 생물학자인 스팔란차니(Lazzaro Spallanzani; 1729-1799)는 니담이 수행한 실험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였는데, 니담이 끓인 육즙을 밀봉하는 과정에서 미생물이 섞여있는 외부 공기가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실험
스팔란차니는 자신의 생각을 증명하기 위해 1765년 다음과 같은 실험을 계획하였다. 우선 닭고기의 육즙을 플라스크에 넣고 밀봉을 한 이후에 플라스크 내부에 있는 공기를 빼내어 진공상태로 만들었다. 그리고 플라스크를 가열하였을 때 니담의 실험 결과와는 달리 미생물이 자라지 않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스팔란차니는 이 실험을 통해 미생물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실험의 의의
스팔란차니의 실험에도 불구하고 자연발생설은 19세기 초까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자연발생설을 지지한 과학자들은 오히려 공기 중에 있는 특이한 힘이 생명체를 자연발생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스팔란차니가 실험 중에 공기를 없앴기 때문에 미생물이 자라지 않았다고 생각했다.자연발생설에 대한 논란은 결국 1859년 파스퇴르(Louis Pasteur)의 실험을 통해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실험의 바탕에는 스팔란차니의 생각과 실험방법이 있었다. 파스퇴르는 스팔란차니의 실험을 약간 수정하여, 생명체는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는 스팔란차니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팔란차니의 실험 [Spallanzani’s experiment]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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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생균근

질병관리본부 2015. 10. 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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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균근이라고도 한다. 내생균근(내균근)에 대응되는 말이다. 균체는 식물체로부터 탄수화물의 공급을 받는데, 한편 토양 중의 부식질을 분해하여 유기질소 화합물을 뿌리가 흡수하여 동화할 수 있는 형태로 식물에 공급한다. 또, 뿌리의 표면을 싸고 있는 펠트와 같은 균사의 막은 수분이 뿌리의 주위에서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며, 뿌리에 의한 물흡수를 쉽게 한다. 자작나무과 ·너도밤나무과 ·소나무과 등의 수목 뿌리에 송이과의 균이 붙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외생균근 [ectotrophic mycorrhiza, 外生菌根]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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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곤충

질병관리본부 2015. 10.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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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식성에 따라 죽은 유기물질을 먹는 식부성() 곤충, 산 식물을 먹는 식식성() 곤충, 살아 있는 동물의 몸에 기생하거나 그 피를 빨아먹는 육식성() 곤충으로 나뉜다. 흡혈곤충은 육식성 곤충으로 모든 종류의 이·빈대·벼룩류와 일부 노린재류(흡혈노린재), 대부분의 파리류(모기·등에·등에모기·침파리)가 이에 속한다.
 
보통 고등동물의 면역체계는 상처가 나면 바로 상처 부위의 출혈을 막고 치료를 시작하기 위하여 히스타민을 내보낸다. 그러나 흡혈곤충의 타액 속에는 항응혈물질()이 들어 있어 이것이 숙주(宿)의 히스타민과 결합하여 혈액이 굳는 것을 막고 안정적으로 피를 빨아들일 수 있도록 작용한다.

대부분의 흡혈곤충은 성충()이 되면 암수 모두 피를 빨지만 모기는 암컷만 피를 빤다. 또 완전변태를 하는 흡혈곤충의 유충()은 모두 비흡혈성이나, 흡혈노린재 같은 완전변태곤충은 유충기에 피를 충분히 먹어야만 탈피할 수 있다.

특히 모기의 경우 동물성 단백질이 있어야 난소의 알이 자라므로 흡혈은 산란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첫 흡혈후 알이 다 자라면 알을 낳은 즉시 두번째 산란을 위해 대상 숙주를 찾아 피를 빤다. 대략 3일 간격으로 한 번씩 산란하므로, 자연계에서 모기 암컷의 평균수명이 10일인 점을 감안할 때 모기는 일생 동안 흡혈과 산란을 각각 3회까지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흡혈곤충은 흡혈을 통해 숙주가 되는 사람이나 동물에게 질병을 옮긴다. 모기는 말라리아·사상충증·황열병·뇌염을, 이는 발진티푸스·창호열·재귀열을, 등에는 로아사상충증을, 흡혈노린재는 샤가스병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흡혈곤충 [blood-sucking insects, 吸血昆蟲]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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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슬증

질병관리본부 2015. 10.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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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발이증이라고도 한다. 이의 일종인 페디큘러스 프티우스 퓨비스(pediculus phthius pubis)라는 생물의 전염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성 접촉에 의하여 전파되고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이다. 그러나 뚜렷한 병변이 없는 경우도 많다. 사면발이는 대부분 음모에 기생하지만 눈썹이나 속눈썹·겨드랑이 등의 털에도 기생할 수 있다. 사면발이가 체모에 붙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여 진단하는데 잘 보이지 않고 자세히 보면 털이 피부에 붙어 있는 쪽에서 이의 성충을 발견할 수도 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호전된다.

치료방법으로는 우선 크로타미톤(crotamiton)이나 감마벤젠헥사클로라이드(gamma benzene hexachloride) 등을 하루에 한 번 감염 부위에 바르는데, 적어도 2주일 이상 발라야 새로 부화한 충란까지 박멸할 수 있다. 또 환자의 침구와 내의를 소독해야 하며, 성관계를 가진 상대방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질환은 이가 기생한 뒤 수개월이 지나야 증상이 나타나므로 성관계를 가진 상대방이 증상이 없다고 해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계속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동시에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음모슬증 [pediculosis pubis, 陰毛蝨症]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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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

질병관리본부 2015. 10.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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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판으로 압박하면 퇴색하여 보이고, 유리를 떼면 색이 다시 살아난다. 대부분 염증성으로 홍역이나 성홍열()에서 볼 수 있는 진피() 상층의 모세혈관의 확장 ·충혈에 의한 것과, 단순성 혈관종()에서 볼 수 있는 혈관의 신생에 의한 것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반 [erythema, 紅斑]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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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성낭창

질병관리본부 2015. 10. 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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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라고도 한다. 피부 국한성인 만성 원판상형()과 심한 전신증세를 수반하는 전신형으로 대별되고, 그 중간인 여러 가지 이행형이 있다. 유전성인 항체생산능력의 이상을 바탕으로 하여 여러 가지 유인(자외선조사·감염증·임신·출산·수술·약물 알레르기·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가해져서 증세가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만성 원판상형 피부병변은 주로 안면에 경계가 선명한 홍반이 생기고, 흰색의 인설()이 고착하며, 색소침착·색소탈실·반흔·모낭성 각화 등을 수반한다. 그 모양은 코 부위를 중심으로 나비형을 띠는 일이 많다. 전신형에서는 발열·두통 외에 전신에 홍반이 생기거나 안면이 단독() 모양으로 붓거나 하며, 안면에 나비형 홍반과 손발에 동창상 병변()이 나타난다. 빈혈·신장염, 심장의 변화, 정신신경증세, 안증세 등을 수반한다.

혈침반응·백혈구수·신장기능·결핵항체·류머티즘 반응, 병변부의 조직검사 등에 의해 진단 및 병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어느 경우든 장기간 치료해야 하며, 특히 전신형인 경우는 입원치료를 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반성낭창 [lupous erythematosus, 紅斑性狼瘡]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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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  (0)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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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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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루푸스의 정확한 이름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며,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피부, 관절신장, 폐, 신경 등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루푸스는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며 시간에 따라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된다.

원인

루푸스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체 외부로부터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오히려 면역계가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이 특징이다. 루푸스는 몇 가지 유전자와 호르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관계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일부 바이러스 감염은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루푸스와 유사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외선 노출, 이산화규소 먼지, 흡연, 약물도 루푸스 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증상

1) 피부 점막 증상
피부 증상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80~90%의 환자에서 나타난다. 피부 증상으로는 뺨의 발진과 원판성 발진, 광과민성(photosensitivity), 구강 궤양 등이다.

뺨의 발진은 뺨위로 편평하거나 약간 솟아오른 고정적인 홍반(붉은 반점)을 말한다. 주로 코 상부를 포함하여 대칭적인 나비모양으로 나타나며, 비교적 갑자기 나타나서 수일간 지속된다. 대개 경계가 불분명하며 가렵지 않고 코와 입술 사이의 주름을 침범하지 않는 것이 매우 특징적이다.

원판성 발진은 뺨의 발진과는 다르게 경계가 비교적 분명한 홍반(붉은 반점)으로 표면이 하얗게 일어나는 인설이 있고 때로는 모공까지 뻗치기도 한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수개월에서 수년이 경과되면 염증의 소실과 함께 흉터를 남기면서 치유된다. 두피에 이러한 병적인 증상이 나타날 경우 탈모현상이 나타난다.

광과민성은 햇빛에 노출 후 피부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점막 증상은 코, 항문, 생식기 등에 나타날 수 있지만 구강 궤양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구강의 병적 변화는통증이 없지만 중앙에 함몰 부위가 발생할 수 있고 나중에는 통증이 있는 궤양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2) 근 골격계 증상
관절통 역시 루푸스 환자의 75% 이상에서 관찰되는 흔한 증상이다. 일부 환자는 부종이나 열감, 발진, 관절 운동의 장애와 같은 전형적인 관절염의 증상 없이 관절통만 나타나기도 한다. 관절통이나 관절염은 어느 관절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손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힘줄인대 등 관절 주위 조직의 변화로 인해 손가락이 심하게 펴지거나 구부러지는 운동성 장애가 오기도 하는데 이를 ‘자꾸드양 관절증’이라 부른다.

3) 신장 증상
25~75%의 환자에서 발견되는 신장 증상은 신부전이나 신증후군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다. 그러나 신기능 저하가 심각하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신장 질환의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정기적인 신기능 검사가 필요하다.

4) 뇌신경 증상
2/3의 환자에서 신경 정신증상이 나타나며, 가벼운 증상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우울증불안, 정신병, 주의력 결핍,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작이 일어나기도 한다.

5) 기타 장기 침범 증상
폐, 심장, 위장관을 둘러싸고 있는 장막을 침범하여 흉막염, 심낭염복막염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루푸스 환자는 동맥경화가 잘 일어나 비교적 젊은 나이에서도 심근경색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사망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그 밖에도 위장관, 간, 눈 등 다양한 전신 장기를 침범할 수 있다.

진단

루푸스는 1997년 개정된 미국 류마티스 학회의 기준에 따라 다음 11가지 중 4가지 이상이 나타날 때 루푸스로 진단하게 된다. 1) 뺨의 발진, 2) 원판상 발진, 3) 광과민성, 4) 구강 궤양, 5) 관절염, 6) 장막염, 7) 신질환, 8) 신경학적 질환, 9) 혈액학적 질환, 10) 면역학적 질환, 11) 항핵항체 등의 항목을 평가하며, 이는 전문의에 의한 임상적 평가와 더불어 혈액검사, 영상학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검사

루푸스의 검사에는 자가항체검사, 일반혈액검사, 간기능 검사신장 기능 검사 등이 있다. 자가항체검사는 자가면역질환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항체들을 측정하여 진단 및 질병의 경과 파악에 이용한다. 그러나 치료를 결정하는 데에는 항체보다 임상 양상이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일반적인 혈액검사, 간기능 검사, 신장기능 검사를 통해 치료제의 부작용이나 다른 장기의 침범은 없는지를 감시한다. 혈액검사 중 ESR(적혈구 침강속도), CRP(C-reactive protein, C 반응 단백)은 염증의 정도를 평가하는 혈액검사이며, 루푸스 환자의 경우 그 수치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가 흔하다.

치료

루푸스는 아직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현재 루푸스의 10년 생존율은 90% 이상이다. 이는 조기 진단, 치료제 및 치료 방법의 발달, 투석 및 신이식 등에 기인한 것이다. 루푸스의 치료는 급성 악화를 치료하고 질병의 활성도를 적절히 억제하여 장기 손상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1) 생명의 위협이 없는 루푸스의 치료
루푸스 환자 중 자가항체가 지속적으로 검출되지만 주요 장기 침범이 없는 경우, 증상을 억제하는 치료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러한 증상 치료에 쓰이는 약제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라리아제가 있다. 만일 이 두 가지 약제로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아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에는 저용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

2) 생명을 위협하거나 장기 손상이 예측되는 루푸스의 치료
생명을 위협하고 장기 손상이 예측되는 모든 루푸스의 증상에 대해서는 전신적인 스테로이드 투여가 주된 치료이다. 치명적인 루푸스에서 고용량 스테로이드의 투여는 생존율을 현저하게 높이지만, 장기간 투여는 많은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용량을 줄이면서 유지 치료를 하게 된다. 또한 스테로이드와 함께 세포독성 약물인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와 아자치오프린(azathioprine)도 중요한 약물로 쓰인다.

루푸스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면밀한 조절이 필요하므로 약물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와 의논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과/합병증

루푸스는 만성 질환으로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신장, 폐, 심장 등 주요 장기의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루푸스 환자는 특히 혈액이 잘 응고되어 혈전이 생기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 중 항인지질항체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다. 항인지질항체가 존재하는 경우 정맥이나 동맥의 혈전증과 함께 태아 사산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루푸스 여성 환자는 대개 질환이 악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드물게 임신 중에 적극적인 약물치료를 해야 하거나 루푸스가 악화되어 조기 분만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루푸스 환자의 혈전 형성 경향은 젊은 나이에도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이로 인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예방방법

루푸스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루푸스는 유전성향이 있으므로 가족 중 루푸스 환자가 있는 경우 적절한 진찰과 항체검사 등을 통하여 조기 진단 할 수 있다. 루푸스의 합병증은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고혈압, 혈당, 지질대사장애 등 동맥경화와 연관된 인자들을 조절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치료 과정에서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활 가이드

루푸스의 피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옷을 입고, 자외선차단제(SPF 15이상)를 사용하여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루푸스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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