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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님은 2015.10.25 야쿠르트전 1개와 2015 시즌 141경기 31개 홈런이 있습니다.

'빅보이'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결승 투런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재팬시리즈 2차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선제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1회 1사 1,2루의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4회 두번째 타석에서 폭발했다. 무사 1루에서 등장한 이대호는 야쿠르트 선발 오가야의 초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는 선제 2점포를 날렸다. 일본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으로는 네 번째 홈런이다.  

5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이대호는 4-0으로 앞선 7회말 무사 1, 2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이대호의 투런 홈런과 선발투수 릭 밴덴헐크의 8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가 나오면서 소프트뱅크는 4-0으로 승리를 거둬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를 마친 뒤 이대호는 "오늘 친 공은 커브였는데, 어제부터 변화구를 잘 칠 수 있어서 타이밍이 무너졌어도 잘 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밴덴헐크가 좋은 피칭을 하고 있어서 선제 홈런을 칠 수 있었다"고 공을 동료에게 돌렸다.

허리케인 퍼트리샤

최악의 허리케인 퍼트리샤 상륙 임박, 해당 지역 휴교령·대피령 비상사태 돌입

초대형 허리케인 '퍼트리샤'가 최고 등급으로 격상된 채 멕시코 태평양 연안으로 향하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23일 멕시코 해안으로 향하고 있는 '카테고리 5' 허리케인 퍼트리샤(Patricia)는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라고 밝혔다.

NHC는 허리케인 퍼트리샤가 밤새 최대 중심풍속 295㎞/h를 기록해 5급으로 격상시켰으며, 당국은 해당 지역에 휴교령과 대피령을 내리는 등 비상상태에 돌입했다.

데이브 로버츠 허리케인센터 전문가는 "퍼트리샤는 동태평양 또는 대서양에서 관측된 허리케인 중 가장 강력하다"며 "최대 풍속이 325kph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리케인센터는 17kph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퍼트리샤가 이날 오후 늦게 멕시코 남서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다.  

◀ 앵커 ▶ 

오늘부터 사흘간 이산가족 상봉 2차 행사가 금강산에서 진행됩니다. 

우리 측 가족들이 모인 강원도 속초는 출발 준비로 분주한 모습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경근 기자, 전해주시죠. 

◀ 리포트 ▶ 

우리 측 상봉단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잠시 뒤 8시 반에 버스편으로 금강산을 향합니다. 

모두 90가족 254명이 설레는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잠을 이루지 못한 채 밤늦게까지 불 켜진 방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어제 진행된 건강검진에서는 모두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90대 이상의 고령이 상봉 신청자의 40% 가까이 되는 만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의료진 20명과 구급차 5대가 상봉단과 동행할 예정입니다. 

상봉단은 금강산 온정각에 낮 12시 반쯤 도착해 점심 식사를 하고 상봉 장소인 금강산 호텔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북한 측에서는 188명의 이산가족들이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 3시 반 단체 상봉을 시작으로 남북 이산가족들은 앞으로 사흘간 2시간씩 6번에 걸쳐 12시간의 짧은 만남을 갖게 됩니다. 

지금까지 속초에서 MBC뉴스 구경근입니다.

배우 김하늘(37)이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며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하늘 측은 "최근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습니다. 이에 식장이나 제반 사항들은 김하늘 씨와 예비 신랑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고민을 거듭하며 고심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2 키디비

언프리티 랩스타 2 키디비와 효린의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셀카가 공개됐다.

효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예쁜 척 안 어울려 그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의상에 강렬한 아이라인, 옆으로 돌려 쓴 모자 등 힙합 스타일로 한껏 멋을 낸 키디비와 효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효린은 입술을 내밀며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키디비 역시 섹시한 의상을 입은 채 개성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키디비와 효린이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나혼자산다' 김혜수, "김용건 선배님, 할리우드 배우 스타일"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나혼자산다' 김혜수가 김용건의 스타일을 언급했다. 

김용건이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28회에서 영화 '가족 계획'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김혜수는 김용건이 항상 후배들을 먼저 챙겨주시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며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용건 선배님이 유머러스하시고 정말 귀여우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동석은 김용건의 '나혼자산다' 출연 제안에 부모님과 함께 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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