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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 만에 그리운 가족을 만나는 이산가족 중 남북 최고령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1차 상봉에 나서는 북측 방문단의 최고령자는 리홍종(88), 정규현(88), 채훈식(88)씨이며 남측 가족 최고령자는 북측 김남동(83)씨의 오빠인 김남규(96)씨다.

한편 남측 이산가족 96가족, 389명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배웅을 받으며 버스편으로 속초 한화콘도를 출발했다. 

이들은 강원도 고성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현대아산이 운영하는 버스로 갈아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오후 12시40분께 중식 장소인 금강산 온정각 서관에 도착한다.


이어 오후 3시30분에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극적인 '단체상봉'을 한 후 저녁에 남측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

21일에는 개별·단체 상봉, 공동중식을 하게 되며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작별상봉' 시간을 갖는 등 2박3일간 모두 6차례에 걸쳐 12시간 동안 만나게 된다. 

한편 북측 이산가족 상봉 인원은 방문단과 동반 가족을 포함해 모두 1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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