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유진룡 당시 문체부 장관 등을 청와대 집무실로 불러 수첩을 꺼내 문체부 노모 국장과 진모 과장의 이름을 거명하며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 기사 바로가기)

한겨레에 따르면 당시 노 국장과 진 과장은 청와대 지시로 승마협회에 대해 전례없이 조사를 진행하고 보고서를 청와대에 제출한 직후였다. 승마계에서는 승마 선수인 정윤회씨 부부 딸의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둘러싸고 특혜 시비가 불거져 정윤회씨 부부가 청와대와 문체부 등을 통해 승마협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소문이 암암리에 퍼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는 “조사 보고서가 (청와대 뜻과 다르게) 정윤회 측과 반대 측 모두 문제가 많다는 식으로 보고한 것이 정윤회 측의 반발을 산 것 같다”는 익명의 문체부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문체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한두 달 뒤 정기인사 때 자연스럽게 해당 국장과 과장을 교체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틀 뒤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조치를 확인하는 바람에 노 국장과 진 과장은 산하기관 등으로 전보시켰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한겨레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얘기”라면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겨레 보도가 정확한 정황 이야기다. 그래서 BH(청와대)에서 반응을 못하는 것이겠지”라고 밝혔다. 당시 인사권자인 유진룡 전 장관이 직접 밝힌 증언인 만큼 한겨레 보도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일간HOT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0) 2014.12.05
금감원에 폭발물 설치  (0) 2014.12.05
에네스 카야 사과문  (0) 2014.12.05
한파지역에 고립될 경우  (0) 2014.12.05
인기 검색어  (0) 2014.12.05
블로그 이미지

Quiz&Answer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