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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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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8. 18:02
경기도 연천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고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오지호(무명 역)·정유미(인엽 역)·김동욱(은기 역)·이시아(윤옥 역)를 비롯해 전미선(윤씨부인)·이연경(단지네)·전소민(단지)·이채영(가희아)·전수진(개똥이) 등 출연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와 제작진 모두가 자리를 함께했다.
화려한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배우들은 팀을 나눠 절을 올리는 진풍경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오지호는 "아무 사고 없이 무탈하게 촬영 진행하고, 하녀들이 대박났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정유미는 "'하녀들'이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수 있는 소중한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전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조현탁 감독은 "늘 드라마는 첫 방송이 나간 후 눈만 감았다 뜨면 어느새 끝난다. 때문에 배우와 스태프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면 벌써 아쉬워진다. 끝까지 지금처럼만 잘 부탁드리고 항상 현장에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일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