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 기운 뚝

수요일인 25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강원 산간 눈, 강수확률 60∼80%)이 오겠으며, 경상남북도와 강원도 영동은 밤에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강원산간과 강원북부동해안, 경북북부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경북북동산간에도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전망이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남해동부 전 해상,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m로 일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