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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조혜정, 배우 아빠 조재현 후광?

Quiz&Answer 2015. 10. 21. 09:28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상상고양이'의 여주인공을 맡아 일명 '금수저' 논란에 휩싸였다.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앞서 유승호의 군 제대 첫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여기에 조혜정의 여주인공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두 사람은 이전에 볼 수 없던 색다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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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연기하는 남주인공 현종현은 웹툰 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으로 꿈 많은 청년이다. 꺾이지 않는 고집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문제를 겪는 인물이다. 그는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반려묘 복길에게 위로받고 복길을 위해 생계를 이어나간다. 


조혜정이 맡은 오나우는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캐릭터다. 현종현에게 고양이와 같은 따뜻한 위로를 느끼고 첫 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귀여운 인물이다. 

조혜정은 연이은 드라마 캐스팅으로 부친 조재현의 후광을 입었다는 일명 '금수저'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연기력 논란을 딛고 배우로 인정을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상고양이'는 11월 말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