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한 가운데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재현은 황영희에 대해 "주변에서 '결혼 안 하느냐'는 이야기를 하니까 황영희가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라 임신'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황영희는 "어머니께서 '아야 어떻게 술이라도 먹고 자빠져부러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정자은행이라도 가실 생각은 없느냐"라고 질문했고, 황영희는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더라. 솔직히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건 좀…"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황영희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헉", "라디오스타 황영희, 임신?", "라디오스타 황영희, 결혼 보다 임신?", "라디오스타 황영희, 재밌어", "라디오스타 황영희, 호감이에요", "라디오스타 황영희, 좋은 사람 나타날거에요", "라디오스타 황영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