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국 지방청에 ‘지능범죄수사대’ 설치, 운영
경찰, 전국 지방청에 ‘지능범죄수사대’ 설치, 운영
- 보이스피싱 등 민생경제침해사범에 대한 효율적·전문적 수사체제 구축 -
- 지능분야 신종범죄 대응역량 강화 등 효과 기대 -
□ 보이스피싱 등 지능범죄가 날로 지능화·광역화 추세
최근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범죄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범죄수법도 지능화·광역화되어 검거가 어려워지고, 이에 따른 서민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전국 지방청에 ‘지능범죄수사대’ 구축, 범죄대응역량 강화
이에, 경찰청은, 지능범죄에 대한 전문적인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그간 각 지방청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던 외근수사대를 ‘지능범죄수사대’로 통합하였다.
특히, 기존 경찰서에서 사실상 수사가 어려웠던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불법사금융, 보험사기 등 광역범죄 또는 전문적인 수사역량이 필요한 지능범죄에 대해서 전담수사팀으로 지방청 광역 수사체제를 구축하였다.
※ 사무분장안(예시) 붙임파일참조
□ 민원사건의 충실한 수사 및 전문수사관 체제 구축 등 기대
앞으로, 경찰은 ‘지능범죄수사대’ 운영을 통해,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경찰서 수사가 어려운 사건을 지방청에서 직접 수사하여 경찰서 업무부담을 감소, 민원사건에 대해 더욱 충실하게 수사할 수 있도록 하고, ‘지능범죄수사대’ 수사팀을 전문영역으로 구분, 체계화함으로써 지능분야 수사역량이 강화되고, 전문수사관 양성 체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당 : 지능범죄수사과 경정 이민수(02-3150-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