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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작전헬기 도입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윤희 전 합참의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최 전 의장을 상대로 무기 도입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상 작전 헬기 도입 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윤희 전 합참의장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지난달 합참의장을 끝으로 전역한 지 40여일 만입니다.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최 전 의장을 상대로 해상 작전 헬기, '와일드캣' 도입에 개입했는지와, 기종 선정 과정에서 무기 중개 업체 대표 함 모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전 의장은 와일드 캣 도입이 이뤄지던 2011년부터 2012년 사이, 헬기 선정의 최고 의사결정권을 가진 해군 참모총장이었습니다.

앞서 합수단은 최 전 의장이 부인을 통해 함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지난 19일에 최 전 의장의 부인인 김 모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합수단은 최 전 의장의 아들이 함 씨로부터 2천만 원을 받았다가 천5백만 원을 돌려준 사실과 관련해 최 전 의장의 아들도 불러 금품의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합수단은 최 전 의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재소환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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